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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수. 수. 수"자를 왜 글과 연결하지 않고 띄어쓰기 하나

바버정 2009. 5. 17. 05:43

 

 

 

수. 수. 수"자를 왜 글과 연결하지 않고 띄어쓰기 하나?

 

모로가든 거꾸로 가든 한양만 가면 된다.

붙이든" 말든 글씨만 되면 그만이지"라는 사람들도 있으리라고 본다.

그럼 한사람이 바지와 팬티를 벗고가면 모두들 그렇게 따라하며 그것이 옳다고 따라갈것인가?

 

누누 한사람이 잘못된것을 하면 하지 말아야지 왜 자꾸 따라하나~

바보들이 하는 짓이지~

왜 자꾸 따라서 하는지 묻고 싶다.

 

한글의 맞춤법이 어학의 전문학이 아니면 누구나 어렵다.

어떤 글을 쓰면서 이렇게 붙여 쓰는것이 맞는지" 저렇게 붙여 쓰는것이 맞는지 모두들 힘들어 한다.

나 또한 역시 글을 쓰다보면 맞춤법이 틀리거나 뛰어쓰기가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언젠가 부터 이상하게 "수" 란 글씨가 들어가면 무조건 뛰워쓰게 되면서 너도 나도 그렇게 쓰는것을 볼수가 있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이 쓰고 있음을 볼수가 있다.

 

(1)

- 할 있다.

- 뺄 있다.

- 잘 할 있다.

- 못할 도 있다.

- 아내와 시장을 갈 있다.

- 마음을 비우고 살 가 있다.

- 철없는 나를 미워할 밖에 없다.

- 집 리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 집 떠난 아내를 만날 가 있을까?

- 매일 술만먹고 들어오는 남편이 미울 밖에 없다.

- 다를 떨다보니 날밤을 새고 말았다.

 

(2)

> 할 있다.

> 뺄 있다.

> 잘 할 있다.

> 못할도 있다.

> 아내와 시장을 갈 있다.

> 마음을 비우고 살가 있다.

> 철없는 나를 미워할 밖에 없다.

> 집리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 집 떠난 아내를 만날가 있을까?

> 매일 술만먹고 들어오는 남편이 미울 밖에 없다.

다를 떨다보니 날밤을 새고 말았다.

 

위의 (1.2번) 항목을 비교해 보면 어느쪽이 맞게 쓴것일까?

 

이 밖에도 "수" 란 글씨가 들어간 모든 글씨는 무조건 띄어쓰기를 하고 있다.

예전에 국민학교 다닐때 받아쓰기 할때는 그렇게 쓰지 않았다.

세월이 흐르면서 國語의 철자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모두들 글을 쓸때에 어떻게 써야할지 잘 알아야 한다.

 

 

출처 : 安東府 安東權氏
글쓴이 : 권영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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