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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먹고살기 바빠서 죽는생각 할 시간이 없었다

바버정 2009. 6. 5. 06:32

 

 

 

 

먹고살기 바빠서 죽는생각 할 시간이 없었다

 

5.60년대 시절엔 대가족으로 구성되어 모두들  목숨을

어떻게든 이어 갈려고 누가 어디서 무슨일을 하든 삼시세끼 밥이라도

배불리 먹어 보는게 소원이며 누굴 미워하고" 원망하고 그럴 시간조차 없었다.

 

시골에는 한평의 터전 밭이라도 일구어 그곳에다

고구마. 감자. 옥수수. 수수 등을 심어서 먹으며 살아왔다.

 

이렇게 살다보니 자녀들의 교육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유치원가라" 학원가라" 이런말이 어디서 나오나 당장 먹고 살아야 하는 판국에

그래도 우리는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웃간에 두둑한 정을 쌓아가며 살아왔다.

 

지금의 세상은 너무 편하고 많이 먹어서 더 이상 필요함을 느끼지 못해서 죽을 생각을 하고있다.

모두가 내마음대로" 내뜻대로" 안된다고 생각하며 뭐하로 힘들게 사느내며 죽음을 선택해 버린다.

 

황금만능물질주의시대 생활하기는 편하고 좋아도

마음은 언제나 불안하고 남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을려고 몸부림을 쳐야만 하는 시대다.

 

문화시설은 뒤떨어져도 그때 그시절이 사람사는 세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세상을 6.70년대로 되돌리수만 있다면 말이다.

사람사는것이 무엇리라고 생각을 하나?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권영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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