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곡이 무르익어 가는 중추절(仲秋節)을 맞이하여
그동안 저의 블로그를 잊지않고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일이면 새로운 달 시월과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더욱 더 뜻깊은 달이 되었습니다.
요즘 남북이산가족 찾기로 분주하신 어르신들
60년의 헤어진 한과 아픔을 눈물로 대신하는 모습에 가슴이 메여져 옵니다.
우리는 지척에 두고도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꼭 찾아뵙고 부모님의 거칠어진 손이라도 꼭꼭 만져 드리세요.
자손들은 필요할때나 부모님 찾지만 부모님은 자나깨나 자식들 걱정을 하십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 편안한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올해는 연휴 기간이 짧아서 상.하행선 모두가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장기간 세워둔 차량들 정검 철저하게 하셔서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고향 가시는 분들 잘 다녀오시길 바라며 넉넉한 추석 되십시요.
- 짚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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