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지나온그곳

[스크랩] Re:권율(權慄)장군 묘소를 찾아서

바버정 2009. 11. 13. 08:17

 

 

 

    권율(權慄)장군 묘소를 찾아서

 

  위치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산168-1

   경기도 기념물 제2호 조선 선조 32년(1599)년에 이곳으로 안치 되었습니다.

     장군이 선조 32년(1599)에 62세로 세상을 떠나자 나라에서는 그의 관직을 영의정으로 높였으며

     선조 37년(1604)에는 선무공신 1등에 영가부원군으로 모셨다고 합니다.

     현재 묘역에는 장군의 묘를 중심으로 좌우에 전(前)부인 창녕 조씨와 후(後)부인 죽산 박씨가 안장되어 있으며

     묘 앞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 동자석 1쌍이 있으며, 좌우에 망주석과 문인석 1쌍을 세워졌습니다.

     묘역의 입구에 있는 신도비(神道碑 :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는

     기존의 신도비 비문이 마모되어 철종 12년(1861)에 장군의 후손들이 새로 세운 것입니다.

 

     꼭 한번 장군의 묘소를 찾는다고 해놓고도 몇년째 가지 못하고 있다가 이날은 아침부 마음을 먹고 찾아 갔는데

     허허벌판에 벽돌과 모래로 썰렁함을 보여 주었으나 새로 단장될 모습을  그리며 묘소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묘비에 세겨진 글은 어데로 갔는지 잘 보이지 않아서 망두석과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주변에 경관은 모두가 겨울철로 변해버려서 더욱 더 허전함을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장흥면사무소에서 부터 장군의 묘소로 향합니다.

 

 

   ▲   장흥면사무소에서 도보로는  30분가량 차량으로는 10분거리로 권율장군 묘소에 도착한다.

 

 ▲  다리의 모습이 좀 특이한데가 있어서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교각에 권율교"라고 쓰여 있었다.

 

 ▲   뚜렸하게 세겨진.

 

 ▲   권율교 밑으로 흘러 내리는 계곡물.

 

 ▲   권율교끝 지점에 붙어있는 권율장군묘를 알리는 표지판. 너무 낡아 있었다.

 

 ▲   장군의 묘소에 도착하니 양주시청에서 공사안내문을 붙여 놓았다.

 

 ▲   이곳이 진입로인데 양쪽에는 공사를 하기위하여 각종 자제들이 쌓여 있었다.

 

 ▲   어디에 쓰이는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시한번 보기로 했다.

 

 ▲   신도비를 보호는 곳인데 공사로 어수선하며 바닦에는 권율장군에 대하여 알리는 표지판이 쓰러져 있었다.

 

 ▲   장군의 묘소를 전면으로 바라본 모습.

 

 ▲   비각앞에 쓰러진 장군의 알림표지판을 세워놓고 카메라를 들이댔다.

 

 ▲   햇볕이 반사되지 않은 곳으로 옮겨서 사진을 찍은모습. 보수를 하기 위하여 철근으로 둘러져 있었다.

 

 ▲   저 멀리 새롭게 단장된 재실이 보인다.

 

 ▲   묘지앞 우측에 세워져있는 비.

 

 ▲  비 뒷쪽으로 가서보니 묘비에 세겨진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았다. 관리를 어떻게 하였길래.....

      이곳에 모든 비에 세겨진 글씨가 없어져 버린듯 하다. 

 

  ▲   조금 멀리서 본 출입구.

 

  ▲   장군의 묘소앞의 잔디봉. 묘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으며 높이는 바닦에서 약 40여m의 높이였다.

 

  ▲   가까이서 본 재실은 새로 지은듯 했는데 관리인들이 보이지 않아서 알아보지 못했다.

 

  ▲   약간 측면에사 바라본 재실. 이곳 좌측으로부터 장군의 묘소를 올라가기 시작했다.

 

 ▲   재실쪽에서 바라본 출입구.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권영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