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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고객은 고객답게 처신을 해야 한다

바버정 2009. 11. 22. 11:14

고객은 고객답게 처신을 해야 한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고객이며 업소를 이용을 할 경우 손님은 "王" 이다.

그래서 王이라고들 이야기하며 그래도 손님인데 하며 손님의 입장만을 말하고 있다.

손님은 업소에서 아무리 험한말과 영업소 사람들의 인격을 송두리채 밟아도 된다는 말인가?

 

王은 임금왕이다.

임금은 처신을 어떻게 해야 할까?

임금이 짜증을 내고 말도 안되는 소리하는 것이 임금인가?

임금은 작오로 처신을 잘 해야만 신하들로 부터 임금의 대접을 받는다.

 

소님이나, 고객이나, 모두가 같은말이다.

그냥 고객으로 말을 이어볼까 합니다.

고객은 만년고객이 아니며 때론 고객을 맞이하는 주인의 입장으로도 바뀔수가 있다.

천년만년 고객으로 영업장을 이용하며 큰소리 빵빵쳐대는 그런 고객으로 살아갈수가 없다.

 

무슨 업을 하든 영업을 하거나 물건을 팔게되면 고객을 맞이한다.

고객을 맞이하는 입장에서 고객들에게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마라는" 식으로 말을 할수가 있을까?

영업하기 전에는 영업장을 이용하면서 본인은 무슨 행동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고 무조건 주인만 나무라며 살았다.

 

뭐 이런데가 있어,

고객한테 이래도 되는거야" 하며 나이에 관계없이 반말로 하던 사람들,

본인이 주인의 입장이 되었을때 고객이 와서 어처구니없는 말과 행동을 했을때,

"네 " 네" 네" 하며 웃으면서 고객들을 맞이 할지 묻고 싶다. 

 

어느 누구든 인간으로 존경을 받을 권리가 있다.

물건하나 팔아준다고 그 주인에게 생색내는 행위는 고객으로 대접을 받기 어렵다.

그런 고객은 어딜가나 그런 행동을 하고 지내기 때문에 항상 업주와 마찰이 일어난다.

 

고런 고객은 잘못하고도 큰소리는 더 친다.

왜 그런지를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주면 아님말고 하는 식으로 한다.

이젠 고객의 대접을 받으려면 고객이 먼저 허리를 구부리면 "" 저절로 받게된다.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권영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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