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혈압인줄 알면서 아직도 약 먹기를 싫어 하십니까
술마시고 초콜렛 먹는다고...
고혈압인줄 알면서 아직도 약 먹기를 싫어 하십니까?
고혈압으로 인하여 오는 질병은 병원에서도 그 수는 헤아릴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혈압은 만병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봐야 합니다.
주변에서도 보면 혈압이 높다라며 약을 먹으면 평생을 먹어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먹느냐고 하고 있습니다.
혈압약 그래봐야 알약 하나이며 고지혈일 경우 약이 하나 더 추가가 됩니다.
약 한알로 죽는날까지 고혈압을 조정해주는 것은 보호자로써는 최고라고 봅니다.
약 안먹고 버티다 보면 어느날 아야~ 말한마디 못한채 사경을 헤메거나 죽움의 길로 가게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고혈압인줄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집 거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직행하여 치료후 지금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평소에 잦은 두통과 뒷목이 가끔씩 뻐근함을 느꼈으나 잠을 잘못 자고 일어났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두통이 지속되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했습니다.
가끔씩은 빈혈같이 어지럽기도 했으며 그 증상들이 반복하여 오기도 했습니다.
그럴때면 병원 가기보다는 우선 약국을 찾아가서 제 마음대로 무엇 달라고 하여 약을 먹었으며
물론 약국에서는 의료처방 없이 법적으로 처방을 해주어도 아무런 문제없는 약이며 그 약은 대체로 진통제이기도 합니다.
빨리 조치를 취하는 바람에 다행히 수술은 않았으며 조므만 늦어도 반신불구가 될뻔 했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고혈약을 먹기로 하고 그때부터 약을 먹기 시작하여 3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고혈압이니까 무족건 약을 먹어야 한다는것은 아니며 그것은 고혈압이 있는 본인이 알아서 할 입니다.
누가 먹어라" 먹지 말아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만약에 약으로 처방을 하지않고 버티다 보면 어느날 쓰러져서 사경을 헤메거나
운명을 달리 할수가 있을뿐 더러 사경을 헤멘다면 그 가족이 자기를 위하여 평생동안 고생을 시켜서는 안된다는 내용이며
머리부터 발까지 절반 마비가 와서 벌벌 떨어가며 밥도 제대로 못 떠먹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말자는 뜻으로 해석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