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게시판/◈세상이야기

[스크랩] sbsTV (미워도 다시한번) 젊은 부부들의 싸움 방영

바버정 2011. 2. 5. 07:36

 

        부부의 싸우는 모습이 아름답지 못하여 대신 맑은 물로 대처, 참이슬이 아닌 생수가 든 물병

 

 

 

 

sbsTV  (미워도 다시한번) 젊은 부부들의 싸움 방영

 

신묘년 새해 초이틀 立春 자정이 넘어서까지  sbsTV  "미워도 다시한번"

젊은 부부들의 싸움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내보고 미워도 다시한번 서로에게 정줄것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이였다.

전문가들이 등장한 가운데 젊은 부부들의 결혼생활속에 일어나는 모든것을 노출하여 보여주고 있었다.

 

방송의 극대화를 위하여 설정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알수가 없다.

서로를 미워하며 거친 욕설과 폭력은 부부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은 대목이다.

"인권 인권 " 외치면서 실제 부부라며 얼굴 100% 공개하면서 그런 행동을 하는 모습에 할말을 잃고 말았다.

 

방송을 보면서 출연자들이 방송에 나간다고 하니 연출같은 느낌도 들었다.

먹고살기 어렵다보니 마치 연기자 지망생을 노리고 하는것 같이 보이기도 하였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정상적인 부부는 그런 행동을 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서로 욕하고, 때리고, 살림살이 부수고, 하는

그 모든것이 일반 가정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지만

그 수위가 너무 높으며 꼭 장난치는 모습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가들이 그런 부부에게 치료를 한답시고 댄스로 심사하고

강사의 말투와 행동은 댄스를 배우로 온 수강생들에게 야단 치듯이 호통을 치고 있엇다.

부부싸움 하는 이들에게 댄스의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방법으로 치료는 아니다"라고 본다.

 

부부싸움으로 얼룩진 그들에게 도움을 주려면 좀더 따뜻하게 다가가서

마음의 안정을 시켜주고 부드러운 말과 아름다운 대화를 하도록 이끌어내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야단을 치고, 째려보고 하는 행동은 TV를 통하여 보면서 짜증이 사정없이 밀려왔다.

 

왜~내가 저런 저질스런 프로를 밤늦은시간까지 보고있는지 화가 치밀어 올랐다.

그 프로그램을 보지못한 시청자들은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를수가 있습니다.

20111년 2월 4일 (金)밤 11시 30분경 SBS TV에서 방영된 (미워도 다시한번) 프로그램 입니다.

 

 

 

夫婦는 서로 소유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夫婦는 서로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夫婦이며,

夫婦가 서로 채워주지 못하면 동반자의 길을 함께 할수가 없습니다.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권영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