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日)과 일(日)은 같은 말
요즘 메스컴이나 일반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중복되는 말이 너무나 많다.
언제 만나자고 하는말을 보면...
토요일날 예식장앞에서 만나자고 한다.
여기서 보면 토요일 하면 이미 일(日) 날을 가리키고 있다.
그런데 날(日)을 또 옆구리에 붙이고 있다.
그대로 토요일 예식장앞에서 만나자고 하면된다.
10월 23일날 월요일날 우리 만날까? 하는 말을 풀이 한다면...
10월 23일날 월요일날 우리 만날까?
이 역시 중복되는 날을 가리키고 있다.
그대로 10월 23일 월요일 만나자고 하면 된다.
(예) 용산역전앞 코스모스다방에서 만나면 어떨까?
이 역시 전.앞 이란 글이 중복되는 말이다.
전 : 전은 그 주변을 말함이다.
앞 : 앞도 그 주변을 말함이다.
이럴땐...
용산역전 코스모스다방에서 만나자.
용산역앞 코스모스다방에서 만나자.
용산역뒤 코스모스다방에서 만나자.
용산역옆 코스모스다방에서 만나자.
이 밖에도 중복되는 말이 많이 있으니 말을 할때나 글을 쓸때 자세히 알고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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