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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심을 버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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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버정 2009. 2. 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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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후문 뒷쪽. 마구 버려진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 등....

 

 

『양심을 버리는 사람들』

 

이곳은 일반 주택이 없으며 상가건물에 식당이 3곳 일반상가 10개로 이런 쓰레기가 나올만한 업종이 아닙니다.

2년째 버려지는 쓰레기들.....쓰레기가 버려진 위치에서 50m 전방에 빌라들의 밀집 지역입니다.

 

쓰레기를 확인해 보지않아서 주변 빌라에서 버렸다는 단정을 짓기가 어렵습니만 쓰레기를

면 90% 이상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활용인것을 감안 한다면 주변에서 나온곳이 분명함을 느낍니다.

시에서는 경고장을 붙이고 청소하시는 분들이 쓰레기를 몇번 깨끝이 치우고 급수차를 동원하여 물청소까지 했습니다.

 

그 다음날 언제 버렸는지 또 저렇게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용 쓰레기를 버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 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쓰레기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어른들이 이렇게 다른곳도 아닌 학교 주변에 이런 행동을 하면서 자녀들에게는 바른 교육을 시킬지 걱정이 됩니다.

 

또한 이곳은 학생들이 등.하교를 많이 하는 곳이며 어떤땐 쓰레기들이 흘러 넘쳐서 횡단보도를 덮쳐서 차도를 이용하기도

하며 바밖에는 음식물이 흘러 내려서 여름이면 구더기가 버글 버글 거리고 악취가 풍기는 등 보기만해도 짜증이 나고 있습니다.

 

쓰레기봉투값 아낄려고 야밤에 사람들이 다니지 않은 틈을

이용하여 이렇게 쓰레기를 버리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실정.

 

아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하는 행동하는 어른들의 심리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은 전국 어딜가나 곳곳에서 있는데 사람이라면 양심을 버리는 행위는 제발좀 하지 맙시다.

출처 : 安東府 安東權氏
글쓴이 : 權寧愚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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