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고향이 남쪽이지만 임진강 건너를 바라보니 왠지 슬퍼지고 가슴이 메여오는듯 했습니다.
자유대한 남한땅을 가족을 남겨둔채 남쪽으로 내려온 이산가족들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통일을 염원하고 가족들의 안부를 걱정하는 글로 가득 채워진 띠는 바다의 물결처럼 많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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