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개한테 얘가 뭡니까

 

 

개한테 얘가 뭡니까?

 

안들으면 그만이데,

길거리 등 곳곳에서 지나다보면,

개한테 자신의 아이에게 말하듯이 하고 있습니다.

 

귀가 뚫려있으니 제발좀 안들었으면 하는데 자꾸 들리니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애완견을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이고 한이불밑에서 잠도 같이 자니까 사람처럼 느껴져서

그러지는 모르지만, 개와 사람을 분별하면서 말을 해야지 그져 입에서 나오는데로 말을 하고 있는지요.

 

얘는 사람의 자식으로 어린 아이를 가리킬때 하는 말입니다.

얘는 밥도 잘먹고 엄마말도 잘듣고 자기 할일을 알아서 척척 잘 한답니다.

얘는 공부까지 잘하고 있으며, 편식을 하지 않아서 너무 좋은 내자식 "얘"라구요~

 

개는 사람의 자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 강아지한테 붙여준 이름을 그냥좀 불러주세요~

개는 새끼이므로 쉽게 말해서 사람의 자식이 아닌 "개새끼" 이며 개새끼는 욕이 아닙니다.

개새씨"가 욕으로 느껴질수 있기에 점잖은 말로 "강아지 또는 그 주인이 마음에 드는 이름을 붙여 주기도 합니다.

강아지는 뭡니까?

아직 다크지 않은 새끼일때 붙여주는 이름으로 다크면 개"의 이름이 붙여집니다.

사람도 어릴때는 "아이" 얘" 어린이" 다크면 성인 또는 어른이란 이름을 붙여지는걸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속에 누구와 다투거나 안좋게 말할때 저 "개새끼"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사람의 자식이면 저런 행동을 하지 못하기에 사람보다 못한 개의 새끼라고 합니다.

조금 왜남된 이야기이지만 남자가 전봇대에 소변을 보면 저 개새끼 아무데나 깔린다고 말을 하잖아요.

우리는 그런 사람들 보면 뒷다리 들고 소변 누었으면 좋겠다고 한마디 툭 던져 봅니다.

그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면 다음부턴 그러지 말라는 뜻이지요~

 

(얘)는 "이 아이"가 즐어든 말입니다.

이 아이가 원쩌고하면 말이 길어지나까 "얘"는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애"는 아이를 가리킬때 써야하며 강아지한테는 절대로 "얘"라는 표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얘는 개의 새끼가 아닌, 사람의 자식이므로, 강아지는 사람의 자식이 아닙니다.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복야(분석계)34世:권영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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