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땡길때 본다고...
시간날때 즐겨보는 어느 TV방송국 "유자식상팔자" 프로그램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출연자들은 부모와 19세미만 자녀들로 구성되어 부모에게 하지못한말, 궁금한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야동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부모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사회자 : 언제 야동을 보느냐고 하니?
학생 : 주로 땡길때 본다고~
어머니 : 그말을 듣고있던 어느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에게 너도 야동 보느냐고?
아들 : 네~
어머니 : 그럼 주로 어떨때 보느냐고~
아들 : 주로 땡길때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출연자도 19세미만이고,
시청자들도 19세미만의 자녀들이 즐겨보고 있지않나 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설정인지,
아닌지는 알수없지만,
그런 내용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자녀들에게
어른들이 질문하는 처사는 그리 바람직하지 못함으로 보고 있습니다.
야동"이란 말을 서스름없이 꺼내는 요즘 아이들~
아무런 의식없이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어른들과 대화 하듯이 야동을 주로 언제 보냐고 질문하는 어른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중하다고 하지만, 언행은 때와 장소가 잘 가려졌으면하는 마음을 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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