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간을 바보로 만드는 기계들

 

 

 

인간을 바보로 만드는 기계들

 

예전에는 전화번호 2.30개 정도는 기본이고 가요도 50곡 정도는 1.2절 가사를 모두 외워서 다녔다.

주변에서는 어떻게 그렇게 기억을 잘 하느냐고 할 정도록 기억을 잘 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바보가 되어 버렸다.

전자 계통의 모든 기기들이 최첨단으로 만들어 내는 바람에 힘들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그것을 사용하다 보니

사람들 대부분에게 물어보면 가만히 있어봐 내가 한번 찾아보고 하면서 기계에 저장된 것을 찾게 되었다.

 

이젠 외울필요 없이 기계만 들고 다니며 이용을 하고 있다.

자신의 집 전화번호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그러다 보니 내 아이가 몇살이고, 몇학년 몇반, 담임선생님의 이름과 성별을 전혀 모르고 살고 있다.

이 모든것이 기계에 너무 의존하다 보니 사람이 저절로 바보가 되어 버렸다.

 

 

기계가 사람을 대표적으로 만들어 버린 예를 보면....

 

- 네비게이션에 의존하여 살아간다.

- 노래방에서 모니터의 자막을 보고 노래를 한다.

- 휴대폰에 모든 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전화번호를 모르면 휴대폰을 열어본다.

- 컴퓨터 자판기에 의존하여 철자를 찾아서 글을 쓰다보니 실제로 한글을 쓰려고 하면 글이 유치원생 보다 못하다.

 

이 밖에도 기계 때문에 사람이 바보가 되어가는 일이 무수히 많이 있다.

사용하기 편리한 기계를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뇌를 너무 사용하지 않아서 뇌에 녹슬어 가고 있다.

뇌는 쓰면 쓸수록 발달이 되는데 쓰지 않다보니 뇌에서 생각하는 자체를 싫어하게 된다.

 

기계는 사람의 몸과 마음을 망쳐 버렸으니.....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권영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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