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1996년 제정한 농민의 날 법정기념일은 매년 11월 11일로 정했다.
주관 부처는 농림수산식품부이며 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와 소비자 단체가
중심이 되어 각종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풍년 농사를 축하하고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한다.
보릿고개 시절엔 흰 백미로 밥을 먹기란 무척 어려운 시절이였습니다.
보리밥이라도 실컨 먹어봤으면 하는 그때 그 시절에 살아온 분들을 잘 아시리라 봅니다.
화전밭 한편이라도 더 일구어서 고구마와 감자. 옥수 등 밭농사를 지으며 살아왔습니다.
물이 없어서 벼농사를 지으려면 하늘에서 물을 내려 주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산간지방에는 천수답이라고 했으며 주로 밭농사만 지었던 것입니다.
국가의 정책도 농.어촌을 우선으로 하여 정책을 펴서 대대로 농사를 지으며 지냈으며
젊은층들이 많아서 농사를 지었는데 지금은 농촌 어느 직역을 가나 일흔이 넘으신 어르신들만
농사를 소일거리 정도 짓고 계시니 농작물 90% 이상 가까이 수입에 의존하여 주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농사를 아무렇게나 짓는것도 아니고 어르신들 생전에 계실때 배워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농사는 절기와 많은 경험으로 짓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배워서 짓는것도 아닌데 정말로 큰일입니다.
귀농을 하여 농사를 짓겠다고" 하는 젊은이들이 있긴 하지만 경험이 부족하며 끈기가 없는데
어떻게 농사를 짓겠다고 하는지, 또한" 농사짓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덤벼드는 듯 하기도 합니다.
밭에 씨앗만 뿌려주면 농사가 저절로 되는것이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국가에서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여 가름진 옥토에 우리가 먹을수 있는 모든 농작물을 지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알려주는것이 급선무이며 농기구의 가격도 현제는 터무니없이 비싸서 농촌에서 농사를 짓기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니 농기구를 국가에서 책임을 지고 임대를 해주는 방식으로라도 농사를 많이 짓도록
도와주는 그런 정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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