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일반인들도 잘 사용하지 않은 말 방송국에서 사용)
요즘 방송국 아나운서나 취재 기자들이 현장뉴스 진행중에 "게다가" 란 말을 많이한다.
일반인들도 잘 사용하지 않은 용어는 적절하지 못함을 보여준다.
게다가는 아래와 같이 사용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로 말을 한번 붙여 보았다.
과연 이렇게 쓰여지는 용어가 바른지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날씨가 잔뜩 흐렸고 게다가 바람까지 불었다.
- 집집마다 담을 높이 올리고 게다가 쇠창살까지 쳤다.
- 식당은 값이 비싼 편이었고 게다가 음식 맛도 좋지 않았다.
- 인사성도 밝고 좋은데 게다가 얼굴도 잘 생기고 키고 크고 모범생이였다.
- 절도범은 절도까지 하고난후 게다가 여성을 성폭행후 동영상까지 찍었다.
- 어젯밤 비가 내리면서 오늘 아침에는 영하로 뚝떨어져 게다가 도로가 미끄럽기까지 했다.
- 만취한 상태로 길거리를 헤메며, 게다가 소리까지 지르며 길가는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
- 다음 사이트 회원들은 매일같이 카페를 들리며, 게다가 블로그까지 돌아다니며 즐기고 있다.
"게다가" 란 어떤 의미를 더 크게 주기 위하여 쓴것 같지만 "게다가" 란 용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위에서 나열한 "게다가"를 넣어서 글을 만들어 보았는데 "게다가" 를 빼고 말을 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
본 내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게다가" 에 대하여 설명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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