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父母에게 "님" 자를 붙이고 말해서는 안된다.
여러차례 지적을 한바 아직도 시정되지않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 내가 말할때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너무나 모르고 있다.
왜 그럴까?
참으로 답답할 뿐이다.
요즘 어딜가나 "님" 이란 글자를 아무데나 붙여서 쓰는 경우가 흔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생활화 되고있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에도 닉네임 끝에 "님"자를 붙여서 쓰고있다.
은행을 가도 대형매장을 가도 "님"자를 무조건 쓰고 있다.
"님"자를 어디에 쓰라고 法으로 명시는 되어있지 않다.
아무데나 "님"자를 붙여서 쓴다고 해서 탈나거나 벌금형은 없다.
그러나 그 "님"이란 글자를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알고나 쓰자는 이야기이다.
"님"자는 칭호뒤에 붙여서 써야만 올바르게 쓰는것이다.
(예)를 들어서 권영우님 이렇게 쓰면 안된다.
그냥 권영우씨 하면 된다.
예컨데" 권영우의 직함이 과장이나 면장 등...
직책이 있을시엔 권영우과장님 하고 글을쓸때 써야하고 불러주어야 한다.
"특히"
나를 낳아주신 父母에게는 "아버지" 어머니"라고 불러드리고 말을 해야한다.
상대방과 말을 할때 나를 낳아주신 부모를 가리켜서 부모님이 워쩌고 저쩌고 해서는 안된다.
상대방이 나의 부모에게 말할때 부모님은 계시냐고 "님"자를 붙여서 말을 해야한다.
가장 웃끼는것은 남편이 자기 아내를 가리킬때 부인이 워쩌고 하는데 이것또한 잘못이다.
그냥 아내가 오늘 나에게 용돈을 주었다고 이렇게 말을 해야한다.
부인이 용돈은 주었다고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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