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人이 한글을 보고도 못봤다고
아래서 언급한바 또다시 글을 올려봅니다.
헬스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헬스장 샤워실 들어서는 순간 수도물을 틀어놓고 옆에서서 비누칠하는 사람을 봤습니다.
이른 새벽이라 가능한 부딛히지 않고 기분좋게 상대에게 알려주고 물을 잠그려고 갔습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건넨후
수도물 잠깐 잠그어 드릴께요 했더니...
기분나쁜 표정으로 쳐다보면서 여기 관리자냐며" 물어 봤습니다.
아니요.
관리자도 아니면서
왜 남의일에 참견이냐며 반말로 투덜 거렸습니다.
오늘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것 같아 나이가 좀 든 사람이긴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제가 잘못했습니까" 라며 따져 묻기 시작"
본인이 잘했다는 식으로 말을 해서, 이곳에 붙여진 안내글 못봤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 글씨 못봤는데 언제와서 붙였냐고 화를 내며 덤벼들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글을 잘 모르고 韓國人이 맞느냐고 또 질문을 했더니
한국 사람은 맞는데 이런 글씨는 안보인다고 하네요.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정도로 끝내려고 했으나 알만한 사람 그것도 60대를 샤워의실에서 자칫 잘못 하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다칠 염려도 있고해서 대충 씻고 그 사람을 기다렸다가 옷을 다 입게한후 조용하게 타 일렀는데
반성은 커녕 끝까지 잘했다며" 왜 나만 가지고 그러냐며 큰 소리를 쳤습니다.
매일 아침 샤워실에서 물틀어놓고 그런 행동하는 사람들 80%였습니다.
그러니, 그 사람도 왜 나만같고 그러냐며 화를 낼만도 하지요.
그러나, 아이가 아니고 어른이잖아요.
물부족한 국가를
모를일을 없을테고....
나이가 먹을만큼 먹었고,
세상을 환갑이 넘도록 살아왔고,
어린 아이도 아닌 어른이 남이 나쁜짓을 하고 있는데도
그것을 바로잡아 주기는 커녕 똑같이 따라하며 남탓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런 사람이 자기집에서도 그런 행동을 하는지 물어보니 우리집에서는 안그런다고 대답을 하네요.
막가파들이 살아가는 세상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식 이하의 사람들 개보다도 더 낳을줄 알았는데...
또, 하나는
탈의실에서 헬스화를 신고 다니는 사람들을
가끔씩 보지만 아침부터 논쟁하기 싫어서 그냥 보고만 말았습니다.
더 이상 두어서는 안될것 같아 바로잡아주기 위해서는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 잘 모르는지,
아는지, 굼금하여 아저씨 바닥에 붙어있는 안내글 못보셨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더니
왜? 봤다. 뭐가 문제라도 있는거냐며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더군요.
이곳은 샤워후 모두 맨발로 옷을 벗고,
입고하는 곳인데 그렇게 말하시면 안됩니다" 라며 말을 하였나
답변은"
옷을 입건말건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으니
앞으로 한번만 더 시비걸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헬스장으로 향습니다.
그 현장엔 10여명의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냥 모두들 우두커니 보고만 있더군요.
어느 한사람 다가와서 어르신 그렇게 말씀 하시면 안됩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내편을 들어 달라는 취지가 아니라, 잘못 알고 있으면 서로 알려주면 상대가 미안함을 알수 있을까 해서 입니다.
맨투맨으로 말을 하다보면 개인 감정이 앞서기 때문이죠~
지하철욕설" 막말파문 등 사회의 안녕이 무너지는 사회 이대로 두고 볼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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