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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日本의 子女교육(敎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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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버정 2013. 12. 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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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子女교육(敎育)

 

 

[일본인들의 자녀교육]

- 예의 바른 일본인들 그들의 예절교육방법은 엄격하다.

- 아이가 지하철에서 의자 위에 신발을 신은 채로 올라가거나 길거리나 백화점 등

   공공장소에서 울거나 때를 쓸 때, 부모는 그 즉시 야단을 치거나 딴 장소로 데려가 잘못한 점을 지적한다.

- 이때 큰 소리를 내거나 화를 내지 않는다.

- 단호하지만 작은 목소리로 아이에게 잘못된 점을 말해준다.

- 아이에게 수치심보다는 잘못한 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대신 가정에서는 자유롭게 응석을 받아준다.
- 일본인의 친절성 역시 어릴 적부터 받은 엄격한 예절교육 때문이다.

- 음식을 먹기전 먹은 후에는 꼭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라는 인사를 하도록 교육 받는다.

- 비록 돈을 내고 사먹는 음식일지라도 만든 사람의 수고에 인사를 하게 하는 것이다.

-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폐를 끼치지 않는 예절의 기본정신을 생활속에서 철저히 몸에 배도록 교육한다.


[일본의 가정교육]

자기 주장을 내세우기 앞서 상대방 입장을 배려하는 마음

대충 이 런 의미로 설명되는 「오모이 야리」라는 말은 일본인들이 늘상 강조하 는 덕목이다.

오모이 야리가 있는 마음씨 고운 아이 일본 부모들은 대체로 자 기가 바라는 자녀상을 그렇게 털어놓는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친절하고 질서를 존중하는 일본인들의 긍정적인

성품은 오모이 야리를 중시하는 가정과 사회 분위기와도 무관치 않다.

집에서는 응석을 받아줘도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은 용서않는다.

취학전 아이들을 맡아 주는 보육시설에서도 글자 교육이나 인지 학습보다는 사회성이나 예절 같은 생활교육을 우선한다.

니가타 교외 오기가와에서 살고있는 가미무라 요시아키씨(45·제사 은행 융자과장대리)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키워주려고 부모가 먼저 자녀 입장을 존중하고 배려해준다고 말한다.

이것저것 하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아이들에게 맡긴다는 얘기다.

맞고 자란 아이 는 자라서 남을 때린다는 생각에 매를 든 적도 거의 없다.

시험 때도 아이들이 스스로 세운 계획대로 준비하는지만 점검합니다.

나머지는 자기책임이지요.

니가타현 상공노동부에 근무하는 야마모토 마치코씨(44)도 소학교 6학년

4학년짜리 두 아들을 비교적 자유롭게 기르지만,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

자정까지 TV를 보기도 하고 잠 자리에 드는 시간도 제멋대로지만

밖에 나가 남에게 폐를 끼치고 질 서를 어지럽히는 일은 용납하지 않는다.

새치기를 한다든지, 공공시설 을 더럽히는 일을 하면 남의 아이라도 혼을 낸다.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 아이를 돌봐주는 탁아시설 「보육원」에서 가 장 힘을 기울이는 부분도 바로 생활교육이다.

생후 40일부터 만 5살까 지 아이들을 하루 종일 돌보는 이곳에서는 인사하기와 자기 물건 정리 하기

칫솔질, 화장실 사용법, 밥먹는 예절들을 꼼꼼하게 가르친다.

일본에도 영재교육이나 조기교육에 극성스럽게 욕심내는 부모가 많습니다.

그러나 바른 생활습관과 튼튼한 체력을 바라는 엄마들이 더 많아요.

한국은 요즘 유치원 영어교육이 한창이지만 이곳서는 먼 나 라 얘기다.

니가타 신도리 보육원 교사 오모모씨(37)는 대부분 보육 원에선 글자를 가르치는 일이 없다고 전했다.

졸업할 때까지 자기 이름쯤만 쓸 줄 알면 됩니다.

 

자기 물건 챙기고 그림에 이름쓰고 하는 정도지요.

그림책 2천권을 갖춰놓은 이 보육원 도서관이 자연스럽게 글자교육장이 된다.

 

매일 아침 9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지역 주민에게 개방

엄마들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러 오기도 하고 주제를 정해 놀이시간을 갖기도 한다.

 

 

출처 : 미상 옮긴글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복야(분석계)34世:권영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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