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내 자식에게 소리 지르며 "울리지 말자"
어느날 아침 출근을 하는데 길거리에서 싸우는듯한 소리가 들려서
아침부터 누구와 싸움을 하길래 이렇게 소란 스러울까"하면서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가 보았다.
엄마와 국민학교 3학년 가까이 되어 보이는 딸에게 소리를 지르며 욕설까지 하고 있었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그 장면을 힐끔 거리며 보면서 뭐라고 중얼 거리며 학교로 향했다.
그곳은 초.중학교가 가까이 있는 곳이라 등.하교 시간에는 학생들이 무척 많이 많이 다니는곳으로
이런 곳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쌍욕을 해가며 사주네" 못사주네"하며 소리를 지르며 서있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저러고도 엄마"라고 자신있게 말을 할수 있을까"하며 생각을 해 보았다.
아이를 야단칠일이 있으면 집안에서 조용히 알아 듣도록 타이르고 밖에 나오면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만 하는데 저렇게 하면 아이는 고사하고 한심한 엄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저러고도 자식에게 교육을 가리킨다고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보면서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길거리 다니면서 아이 울리는 엄마들 제발좀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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