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상처를 남긴 나무
2012년 6월 6일 이곳을 지나다가 돌을 가지고
나무껍지를 강제로 벗긴 현장을 발견하여 본게시판에 올린바 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나무가 무슨말을 했는지는 알수가 없으나 아래와 같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2014년 1월 8일 1년반이 지난 지금의 그상처는 아주 깊게 남겨져 있었습니다.
나무를 이렇게 처참하리만큼 깊은 상처를 낸 사람은 언젠가 이곳을 지나갈텐데 이렇게 된것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지?
내가 나무에게 영광의 상처를 안겨놓았다고 자랑스럽게 여기며 생각을 하면서 지나갈지 모르겠습니다.
깊은 상처를 내고 굳굳하게 서있는 아래의 나무를 한번 살펴 보세요.
돌앵이와 벗겨진 나무껍지는 사라졌지만 나무의 깊은 상처는 그대로 남겨져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나무를 발견하여 나무의 상처를 상처를 보는순간 아~그때 그나무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2012년 6월 6일 본게시판에 올린 기억이나서 다시 사진을 촬영하여 비교하여 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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