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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유정역 (金裕貞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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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버정 2011. 1. 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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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역 (金裕貞驛)

 

김유정역 (金裕貞驛)강원도 춘천시 신동면에 있는 기차역.

경춘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강촌역남춘천역 사이에 있으며, 한국철도 최초로 역명에 사람 이름을 사용한 역.

1939년 7월 25일 신남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2004년 12월 1일 김유정역으로 이름을 변경함.

2010년 12월 21일 서울 → 춘천간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김유정역은 옛모습을 보기 어렵게 되었다.

 

 

 

   ▲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되기전 김유정역의 옛모습.

 

 

1939년 일제에 의해 경춘선이 개통되고 이름이 붙여진 후 65년만에 역이름이 바뀌는 것이다.

 

경춘선 개통 당시 1914년 부터 사용하던 신남면의 지명을

따 신남역으로 사용하였으나 1939년 신동면으로 행정구역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에 마을 전체가 김유정의 <봄.봄> <동백꽃> 등 여러 작품의 무대인 실레마을을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 가꾸기 위해 2004년 12월 1일부터 역 이름을 [김유정역]으로 바꾸게 되었다.

김유정역은 잘 알려진 대로 간이역이다.

춘천사람들에겐 낯익지만 이 작은 시골역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MBC 드라마 ‘간이역’을 통해서이다.

1997년, 철도원의 애환과 가족의 사랑을 그린 홈 드라마로 인기를 끌은 이후 전국에 알려졌다.

 

그 이후 김유정역은 영화 편지의 촬영 무대인 경강역과 함께

경춘선에서 가장 서정적인 간이역으로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김유정역을 알리는 표지판이 새것으로 바뀌었다.

 

 

▲ 철길 우측 건물이 있는곳을 보면 태극기와 새마을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보이곳이 옛김유정의 모습. 

 

 

  ▲  선로에 쌓여진 눈으로 소한 추위를 더 맛보게하고 있었다.

 

 

  ▲  선로 건너편에 보이는 김유정역 뒷편 모습.

 

 

 ▲  춘천발 상봉행 금행열차가 김유정역을 그대로 통과하고 있다.

 

 

  ▲  역 플렛홈 지붕에 가려진 김유정역 뒤.

 

 

 ▲  김유정역은 전통기와로 다른 역에 비하면 시골같은 분위기를 주었다.

      김유정역 전면을 우측에서 바라본 모습이며, 주변은 공사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어수선하다.

 

 

  ▲  김유정역 전면에서 바라보았다. 지붕 아래 가운데가 들어가는 출입구.

 

 

  ▲  김유정역앞에는 끊어진 선로가 보이는데,  이 선로가 옛김유정역으로 올라가는 철길이다.

       현제는 날씨가 춥고 땅이 얼어 있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 보기가 매우 좋지 않았다.

       해동되면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어 김유정역이 깔끔한 모습으로 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김유정 문학촌도 있다.

 

       김유정문학촌 바로가기 ▶ http://www.kimyoujeong.org/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권영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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