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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기본적인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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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버정 2009. 1. 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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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기본적인 마음가짐""

 

예의 범절" 이라는 말은 사전에 " 일상생활의 모든 예의와 절차" 라고 되어 있다.


어린이가 장래에 사회인으로서 생활해 가기 위한 중요한 습관

태도이며 예의 범절 기본 자세가 어린이의 일생을 결정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의 범절은 어릴때부터 반복하여 몸에 익히는 것이 필요하며 이것은

부모의 책임이고 유아기의 대부분을 어린이와 접촉하고 있는 어머니의 책임이라고 하겠다.


매일 아침 세수를 한다, 이를 닦는다,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손을 씻는다, 젓가락을 쥐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의

기초적인 습관에서 부터 인사방법 타인에 대한 말씨까지 어릴때 부터 정확하고 엄격하게 예의 범절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마치 사찰의 선방에 청규가 있듯이 가정에도 예도가 분명해야 장차

이세계를 이끌어갈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하여사회에서 신뢰를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인간 관계가 원만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응을 잘할수 있는 강인한 정신 자세

모든일에 책임감과 성실함 그리고 타인을 배려 할수있는 넉넉한 마음가짐 그리고 은혜를 아는 마음등

이 모든것은 어릴적부터 몸과 마음으로 익힌 "예의 범절"로 부터 시작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될것이다.

 

조선시대의 거유이신 율곡 이이 께서는 " 임금이 임금답고, 아비가 아비답고, 자식이 자식다워야 한다" 라고 했다.
이것은 정말 현대의 우리 현실을 돌아봤을때 참으로 시의 적절한 말임을 새삼 깨닫지 않을수없다.


지금 학생들은 방학 중이라서 부모님들 께서는 한층더 자녀들의 생활 습성이나, 행동등을 잘 살펴서 방종의 길로

빠지지 않고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이 할수있도록 좀더 자녀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합니다.

출처 : 安東府 安東權氏
글쓴이 : 權寧愚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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