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잠자리, 신발 정리 필수 몸에 베게하라

 

 

 

잠자리, 신발 정리 필수 몸에 베게하라

 

어릴때부터 좋은 생활습관을 길러야만 나이가 들어서도 잘 할수가 있다.

어느 가정에서나 대부분 아이를 키울때 어리니까 아무것도 시키지 않으며, 알려주지 않고 있음을 볼수가 있다.

이것은 훗날 어른이 되어도 할줄 모르고 당연히 누군가가 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갇게 된다.

 

아침에 침상에서 이러나면 자동으로 자신이 덥고잤던 이불과 베게 등 정리를 하도록 해야 한다.

처음엔 조금 힘들어하고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습관화가 되면 자동으로 손이 간다.

 

아이가 얼마든지 혼자서 할수있는 것인데도 뒤따라 다니면서 자꾸 해주면 안된다.

잠자리 들기전 아이에게 명령이 아닌 알려주는 방식으로 말하면 아이는 스스로 하게 된다.

 

이젠 너도 애기가 아니라 초등학교 다니는 학생이기에

너 혼자서도 할수있는 일은 스스로 하는것이 좋으며, 엄마도 어릴땐

그렇게 해 왔다며, 아이와 대화를 하듯이 기분좋게 이야기를 하면 된다.

 

다음날 아침 아이가 잊어 버리고 이부자리를 정리하지 않았을땐 아이를 불러놓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스스로 하는날까지 지속적으로 화내지말고 기분좋게 이야기 하면서 알려주면 아이가 스스로 하게 된다.

 

이부자리 정리가 깔끔하게 되지 않았다고 그것을 바로 고쳐주면 안된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후 잠들기전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이부자리 정리를 잘 할수있는지 알려 주어야 한다.

이때 역시 아이가 직접 하도록 하고 가만히서서 지켜보고 있어야 하며 몰라서 물어볼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렇게하면 되지 그것도 제대로 못하냐며 핀잔을 주면서 엄마가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야단치듯이 말하면 안된다.

그렇게 아이를 가리키면 역반응이 일어날수 있으며, 그렇게 잘하는 엄마가 하면되지 왜 나를 시키냐고 말한다.

다른것도 마찬가지로 아이가 기분좋게 할수있도록 행동과 말을 해야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신발정리 역시 마찬가지로 신발을 벗을때 아무렇게나 벗으면 안된다고 알려 주어야 한다.

신발은 한쪽으로 가지런하게 벗도록 하고, 다른 신발이 잘못 벗어서 놓여진것도 정리 하도록 해야 한다.

 

3학년부터는 자신이 신었던 신발씻는 방법도 알려주어야 한다.

요즘은 주5일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신발을 말릴수 있는 2일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

신발이 더러워지면 날씨가 좋은날을 선택하여 금요일 하교후 집으로 돌아오면 신발을 1,2시간 불렸다가 씻으면 된다.

 

아이가 자라면서 쉬운것부터 하나하나 배우면서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가 되도록 키워야 한다.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복야34世:권영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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