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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언제까지 수능시험으로 시달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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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버정 2010. 11.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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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 수능시험으로 시달려야 하나 - 

 

고2만 되면 부모와 학생이 수능시험 치룰때까지 온힘과 정성을 쏟아 붙는다.

정성을 드린만큼 그 결과가 좋아지면 다행인데 그겋지 못할 경우엔 부모와 학생은 멀어지게 되고 포기를 해 버린다.

한마디로 말해서 흔히 말하는 "좋은대학' 가려면 너가 알아서 하고 아니면 말고식의 부모는 말을 하고만다. 

 

누군 좋은성적 내기싫어서, 좋은대학 가기 싫어서,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동안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를 했는데 그런 결과가 나왔을뿐이며, 그 결과에 수험생은 받아 들이고 있다.

수능시험을 치르기전 학생 자신은 나의 실력이 어느정도 될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시험에 임한다.

 

그러나 부모는 그 반대로 내 자식이 그동안 공부를 많이 했으니 좋은결과가 나오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어려운 문제를 잘 풀고 희망하는 대학 간다고 졸업후 평생을 보장을 해주는지 부모들에게 묻고 싶다.

 

배움 때문에 아이들이 불쌍 하다고 생각은 왜 안할까?

배움 때문에 아이들의 몸과 정신건강이 나빠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배움 때문에 아이들의 탈선이 날이 갈수록 이어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공부를 가리키자는 뜻이 아니며, 아이들이 스스로 학업의 매력을 느끼게 하자는 것이다.

왜~아이들에게 공부 때문에 고통을 주며, 동심의 세계에서 마음껏 누려보지 못하도록 하는가?

수능시험 결과로 모든 인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사회는 성적 순으로 살아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출처 : 권태사(權太師)
글쓴이 : 권영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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